2020년 7월 30일 유로 뉴스에 따르면, 작년 가장 따뜻한 해를 맞이한 네덜란드의 동부에 위치한 아르헴(Arnhem)시에서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아스팔트를 10% 줄이고, 녹색공간을 늘린다고 밝혔다.
최근 아르헴시에서 녹색공간이 도시의 300곳에 추가되었고, 녹색공간을 장려하기 위해 보조금을 제시하였다.
기온 상승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기후 현상에는 홍수, 가뭄, 고온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아르헴시처럼 아스팔트를 줄이고 녹색공간을 늘리는 것이다. 이는 녹색공간이 비를 흡수하여 홍수와 가뭄을 예방하는 점과 녹색공간이 그늘을 제공하여 고온을 예방하는 점을 이용한 방법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했고, 다양한 국가에서 피해를 받고 있다. 그중 네덜란드 아르헴시는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구와 협력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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