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배달기사,에어컨 정비등의 사업에 종사하는 농민공들은 더위 덕분에 수입의 증가와 동시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 구매 등의 소비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농민공(农民工)이란 농촌에서 도시로 올라온 노동자를 뜻한다. 올 상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농민공들의 경제 활동이 위축되었으나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그들의 경제 활동이 다시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사 현장이나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철저히 아껴 고향으로 송금하던 이전 세대의 농민공과 다르게 빠링허우(八零后,80년대 이후 출생자)등 신세대 농민공들은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며 어느 정도 자신을 위한 소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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