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8일 도미니카공화국 언론사 El Día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중앙은행(BCRD)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수입과 해외투자 수익이 감소하고 있는 현재 경제 상황에 맞선 회복 정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과 시장 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접근을 독려하고 시장가격 안정성과 환율의 안정성을 다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 통화의 공급은 물론 지역 간 이동 감소, 국가 수출 및 해외 직접투자 감소, 송금 감소는 전 세계적 문제임을 지적하며 이번 회복 정책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경제의 근간과 중앙은행의 신뢰도 유지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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