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5일 일본 모두의 경제신문에 따르면, 도쿄 도 하치오지 시(東京都 八王子市)에 위치한 기업인 커프스가 타 기업과 협동으로 개발한 ‘펌프 용기 페달스탠드’를 도쿄 도내의 기업 및 단체에 발송했다. 설계와 디자인, 생산, 판매 모두 각기 다른 4개의 회사가 협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소독제가 들어있는 용기를 본체에 고정시키고 발로 페달을 밟으면 노즐을 통해 용기의 내용물이 분사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러한 구조는 노즐이 직접 손에 닿을 위험을 줄여준다.
기업 관계자는 “시설이나 매장 입구에 놓여있는 손 소독제는 많은 사람이 만지기 때문에 개인 위생에 민감한 사람들은 스스로 소독제를 챙겨 다니기도 한다. 이 스탠드를 사용하면 불특정 다수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개인 구매는 불가능하며 판매 지역을 도쿄 도내로 제한하고 있다. 10대를 판매할 때마다 1대를 공공 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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