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독일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독일은 자국의 과거를 다르게 대하며, 이 방식은 독일 사회에 현저히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역사에는 여러 대학살 사건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독일 국기는 자부심의 원천보다는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에 더 가까워 기념일에 독일 국기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학교에서도 독일 역사 잘못에 대해 깊이 있게 가르치며, 사회적으로 공공장소에서 나치식 경례나 상징물들을 금지하고, 독일인들 사이에서도 독일 과거 만행에 대한 농담은 무례한 일이다.
독일인들은 과거 잘못을 인정하고 계속 배우며 기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기억 문화는 사회적으로 이미 스며들어 독일인들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자국의 과거 잘못을 인정하고 기억하며 노력하는 것 또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러한 점에서, 독일은 대표적으로 좋은 예시를 다른 나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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