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1일 도이체벨레(Deutsche Welle, DW) 보도에 따르면, 독일 기업의 절반 가량이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제도인 쿠르즈아르바이트(Kurzarbeit)에 직원 일부 또는 전원 투입을 신청했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정부 프로그램인 쿠르즈아르바이트(Kurzarbeit)는 근로시간을 단축시키고, 근로자들은 봉급의 6~70%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2008~9년 금융위기 동안 다른 나라보다는 비교적 적은 해고를 이끌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쿠르즈아르바이트(Kurzarbeit)는 회의론자들 사이에서 근로자들의 복지의존성을 높일 우려와 이 제도가 해고를 막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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