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0일 독일 도이체벨레 기사에 따르면, 육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새 규정이 독일 정부로부터 동의를 받았다.
현재 독일 육류산업 종사자 중 상당수가 하청업체에 고용되어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러한 노동 협정인 “도급 계약(Werkverträge)”은 육류 산업에서 금지될 것이다. 또한, 독일 기업이 근로자에 대한 법적 책임이 없어 노동자들이 불리한 상황이 되는 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근로시간과 이주 노동자 편의 정보 제공 또한 새 규정에 포함되었다.
이번 규제 추진에 앞장선 노동부 장관 후베르투스 하일(Hubertus Heil)은 하청업체에 대한 책임 위임은 많은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속히 조정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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