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월마트에서 나치 문양이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있는 커플의 모습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은 59세 남성과 64세 여성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 명령에 반발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이다. 계산을 하고 있는 한 남성이 미국인으로서 그런 마스크를 쓰는 것은 안좋은 행동이라며 비판하자 이 커플은 미국은 곧 나치 독일처럼 변할 것이라며 계산대 주변 사람들과 언쟁을 벌였다.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바뀐 일상으로 우리는 지쳐가고 있지만 이것은 나를 지키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부터 나의 가족, 이웃들을 지키고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배려있는 태도”를 우리는 이번 기회에 배워야 한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