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4일 멕시코의 언론 엘 에라르도 데 메히꼬(El Heraldo de México)의 기사에 따르면, 멕시코 인류학 및 역사 연구소(INAH ; Instituto Nacional de Antropología e Historia )는 꼴리마(Colima)에서 발견된 2천년 전 암면 음각을 연구 목록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연구소(INAH)는 수천년 전 콜리마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분출된 무거운 현무암이 남쪽으로 14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꼬프라디아 데 수치뜰란(Cofradía de Suchitlán)까지 날아갔으며, 이곳의 주민들에 의해 ‘암석 지도’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연구소장 훌리오 이그나시오 마르티네스 데 라 로사(Julio Ignacio Martínez de la Rosa)는 암석지도의 디자인과 모양을 기반으로 서로 비슷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암석지도’가 지역 내 더 존재할 것이라는 가설을 소개했다. 그는 가설에 따라 탐사범위를 넓혀갈 것이라 밝혔다.
현재 연구소는 이 암석을 공개하여 대중들이 방문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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