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7일 베네수엘라 El Universal 신문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멕시코는 이번 어머니날 행사를 7월 10일로 미루기로 했으며, 이번 주 일요일 5월 10일에는 어머니날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웹사이트와 채널 Capital 21에서 방영할 것이다.
멕시코시티 시장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Claudia Sheinbaum Pardo)는 “이번 년도 어머니날은 7월 10일에 기념하길 국민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매년 5월 10일, 어머니날은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날이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45,000개 이상의 식품 판매 사업자들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날의 날짜 변경은 이 분야에 큰 자극을 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제개발부 장관 빠드라라 아카바니 네이데(Fadlala Akabani Hneide)는 인파를 피하고자 음식점 지점장들과 체결한 협정에 의하면 음식 집배달 서비스는 대량 주문을 받지 않으며, 집마다 4개 이상의 음식을 배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 어머니날 행사는 웹사이트(www.capitalculturalennuestracasa.cdmx.gob.mx)와 채널 Capital 21에서 방영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유명한 예술가들과 160팀 이상의 마리아치가 출연할 것이며, 시간대별로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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