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9일 CNN 뉴스에 따르면 누군가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의 조각상에 불을 지른 후 철거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각상을 담당한 브래드 다우니(Brad Downey)에게 조각상의 처분 여부를 물어보았고, 그는 사람들이 불에 탄 조각상의 사진을 공유하지 않도록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그는 범인이 누군지 궁금할 뿐, 고소는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 조각상이 시사하는 바가 불만이었던 누군가의 소행이며, 미 독립기념일(7월 4일)에 일어난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당시부터 이민 제한 정책을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이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이민자와 결혼한 것은 모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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