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일 미국 CNN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던킨도너츠 매장 점원이 경찰이 주문한 커피에 침을 뱉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커피를 식히려고 뚜껑을 열었고 안에 들어있는 이물질을 발견했다. 일리노이주 경찰 국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경찰들에게 이번 사건은 모욕적인 대우이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이후 지난 5월부터 경찰에 대한 반감으로 이른바 ‘음료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 반감의 행동들에 대한 통제와 보다 성숙한 흑인 인권 운동이 지금 현재 미국에게 필요해 보인다.
관련 기사의 내용은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