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0일 미네소타(Minnesota) 주(州) 지역 언론지인 스타 트리뷴(Star Tribune)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상업 항공편의 운항은 산업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비행 강습에 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카일라 와일즈(Kayla Wildes)씨는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다가 팬데믹으로 인하여 진로 계획이 무산되었으나, 낙담하는 대신 비행 강습을 배우며 또 다른 진로를 갖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메트로폴리탄 공항 위원회 네트워크 (Metropolitan Airports Commission Network) 에 따르면 미니 애폴리스(Minneapolis)와 세인트 폴 (St. Paul)주(州)의 두 공항인 에덴 프레리(Eden Prairie)의 플라잉 클라우드(Flying Cloud)와 아노카 카운티-블레인 (Anoka County-Blaine,) 공항이 운송 및 수송산업에 더하여 조종사와 조종사가 되길 희망하는 사람들이 조종술을 비우고 자격증을 따는 일종의 교육 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썬더버드 항공(Thunderbird Aviation)과 블루밍턴(Bloomington)의 항공 전문 학교의 사장인 낸시 그라치니-올슨(Nancy Grazzini-Olson) 사장은 공항은 탑승객 대신 비행술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로 붐비고 있으며, 학생들은 차후 비행사가 되기 위한 경제적 목적 뿐 아니라, 개인 비행기를 운항하기 위한 목적과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수업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비행술을 수강한 학생에 따르면 비행을 배우면서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과 오락시설의 영업이 제한되는 가운데, 비행 수업은 수강생들에게 현실로부터의 돌파구로 작용하며 비행 수업 외에 레저활동으로도 작용한다고 전했다.
팬데믹으로 다양한 산업이 동결된 가운데 이처럼 기존 산업의 새로운 활용으로 침체된 산업이 재활성화는 관광, 항공등의 산업에 새 바람을 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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