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3일 베네수엘라 일간지 El Nacional 에 따르면, 광업으로 황폐화 된 마카나오(Macanao) 숲의 복원을 위해 Provita는 8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환경 복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마카나오 지역은 베네수엘라 마르카리타 섬(Isla Margarita)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Provita단체는 환경 복원을 위해 힘썼다. 광업 착취의 결과로 황폐된 지역을 복구하며, 생태계 서식지 개선을 목적으로 31년 동안 8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Provita 단체는 1987년에 설립된 비영리 시민협회로 멸종 위기에 처한 생태계 보존과 지역 사회를 위한 환경 보호에 관한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마카나오 지역도 Covid-19 영향으로 인해 지역 예방 조치를 취했으며 Provita 활동은 서서히 줄어갔지만, 숲 복원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 2020년 3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Provita는 멸종 위기에 처한 노란 아마존 앵무새(Amazona barbadensis) 보존 프로젝트가 따로 진행되었을 만큼 앵무새를 지원하고 보호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마카나오 지역이 앵무새의 유일한 고향이며, 둥지와 먹이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비영리단체인 만큼 그들은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환경 보호와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이 단체들로 인해 베네수엘라 마카나오 섬은 계속해서 환경 복원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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