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일 베네수엘라 언론사인 엘 나시오날(El Nacional)에 따르면, 망고가 가난한 베네수엘라인들인들의 배고픔을 덜어주는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몇달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로 인해 국민들의 경제적 수입은 감소하였으며, 상품과 음식의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매일 수십명의 사람들이 망고나무를 베어 열매를 채취하고, 이 망고들은 사람들의 식사를 대신하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경제위기로 국가파산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이 위기는 국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사람들의 생활은 점점 더 악화되는 중이다.
또한, 디저트로 소비되는 망고가 주식으로 섭취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영향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석유와 전기같은 기본원료 확보에만 집중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국민들의 식량과 섭취하는 음식의 수준은 떨어지고 있다.
정부는 신속히 식량자원을 확보하고 곡물과 같은 주요작물이 국민들에게 공급되도록 긴급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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