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7일 NBC Ne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 앤젤레스(Los Angeles)의 UCLA 마텔아동병원이 5세에서 14세 대상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 기반 로봇 ‘로빈(Robin)’을 선보였다. 로빈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인 엑스퍼 테크놀로지스(Expper Technologies Inc.)와 UCLA 마텔아동병원의 협업으로 탄생한 1.4m 크기의 인공지능 소셜 로봇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로빈은 학습된 경험을 통해 어린이 환자들의 표정을 읽어내어 감정을 인식한다. 이 과정에서 로빈은 감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의 외로움을 치유한다. 코로나 19의 대유행 따라 장시간 병동에 고립된 어린이들에게 로빈은 친구로서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환자들의 아동기 사회성 발달에도 기여를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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