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3일 페루 언론사 엘 페루아노(El Peruano)에 의하면, 페루(República del Perú)가 식품 무역을 강화시키고 슈퍼푸드의 중요한 글로벌 수출 국가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고 사람들은 식품 부분에서 더욱 건강한 제품들을 찾기 시작했다. 팬데믹임에도 불구하고 식량 안보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식량 부분은 국제 무역에 있어 8%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페루 수입협회(ADEX)는 슈퍼푸드 강국으로서 적극적인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페루관광청(PROMPERÚ)은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인 ‘Super Foods Peru’를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퍼푸드 중 페루의 수출 물품은 키누아, 키위차, 카니와, 마카, 야콘, 브라질너트, 사차인치, 치차 등이 있다. 페루 땅은 각종 슈퍼푸드가 자라기에 가장 비옥하고 적합한 땅이다. 페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PeruforLess에 따르면, 페루는 과일, 채소, 견과류, 곡물 그리고 해산물 등 몸에 좋은 슈퍼푸드가 굉장히 많이 자란다. 특히 건강한 다이어트나 식단관리를 할때, 페루산 슈퍼푸드는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PeruforLess)
페루는 식량 수출 정책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하였고, 식량 안보가 탄탄한 국가 중 하나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을 계획 중이다. 세계 식품 수입은 2021년도에 12%가 증가하였고 이는 페루와 같은 슈퍼푸드의 중요 수출국에게 기회가 된다. 전 세계 식품 소비 19%가 과일과 채소이고 이는 연간 3,210억 달러에 이른다.
농산물 및 과일의 가격이 전년대비 13%이상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으로 미국(11%)과 독일(10%) 그리고 스페인(8.4%)로 과일 및 식품을 수출하고 있고 이미 세계 주요 과일 공급국으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페루의 슈퍼푸드 및 식품의 수출은 전국적으로 3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페루는 지난 20년간 외국 무역 관광부(Mincetur)와 함께 시장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이것은 팬데믹 시기에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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