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1일 중남미 언론사 메르코 프레스(Merco Press)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Argentina) 광업 사무국은 보고서를 통해 2022년 12월 남미 국가의 광산 수출량이 총 3억 2200만 달러($ , dollar/ 한화 약 3,986억 3,600만 원)였으며, 출하량의 98%는 산타크루즈 (Santa Cruz , 44.6%), 산후안 (San Juan , 22.4%) 지방에서 생산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2012년 이후 아르헨티나의 광산 수출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세관 데이터(Data)에 기초한 광산 투명성 및 정보국(Mining Transparency and Information Directorate based on Customs data)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아르헨티나의 광산 판매량은 38억 5700만 달러(한화 약 4조 7,749억 6,600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이 중 리튬(lithium) 수출은 220% 성장했고 수출량의 연간 변동폭이 가장 높았으며, 12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튬 수출은 가격 상승과 수출량 증가로 전체 광업 수출의 23%를 차지했다. 2022년 기준으로 누적된 리튬 매출은 6억 9,600만 달러(한화 약 8,616억 4,800만 원)로 전체 광물 수출의 18%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234% 성장했다.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개발 중인 ‘리튬’은 염화리튬(LiCl) 화합물을 전기분해하여 추출한다. 오늘날 사용되는 다른 대부분의 리튬 화합물과 마찬가지로 염화리튬은 리튬이 함유된 암석에서 얻는 탄산리튬(Li2CO3)을 이용하여 생산한다. 리튬 화합물은 다양한 용도로 쓰이지만, 대부분 카메라나 노트북 컴퓨터의 재충전이 가능한 리튬전지에 사용된다. 또 전기 자동차에도 리튬전지가 쓰이고 있어 전기 자동차 사용이 일반화되면 리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리튬 화합물은 유리 성분의 녹는점을 낮추거나 유리나 세라믹 (ceramic) 요리 기구의 열저항을 증가시키기 위해 유리와 세라믹 산업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러한 리튬을 개발하여 리튬전지 수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정부와 기업들이 힘쓰고 있다. 리튬 배터리는 가볍고 용량이 크며 재충전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의 전지로, 일반 배터리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은 전압을 가지며 전압 평탄도가 우수하고, 호환 가능한 전지들 중에 에너지 밀도가 가장 높아 다양한 상업용 및 산업용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다양한 광물을 이용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 및 수출하는 아르헨티나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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