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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6일 중남미 언론사 메르코 프레스(Merco press)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 차량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아르헨티나(Argentina)의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Association of Automotive Manufacturers ,Adefa)는 생산량이 5월에 53,282 대를 기록해 2022년 같은 달보다 14.8%  증가했고, 같은 기간에 수출은 13%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1월과 5월 사이의 승용차 및 다용도 차량의 생산량은 242,255였다. 2022년 같은 기간에 생산된 195,306대에 비해 24% 더 많은 차량을 생산한 것이다. 자동차 생산량은 2014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한 5개월이었고, 2013년 이후 5월에 가장 높은 생산량을 달성했다.

 Adefa 사장인 마틴 갈데아노(Martín Galdeano)는 새로운 모델의 출시에 따른 조립 라인의 재조정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약간 감소했지만, 새로운 모델의 출시는 앞으로 Adefa의 가치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며, 앞으로를 위한 투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각종 터미널 (Terminal)회사들이 2023년 9월까지 Adafe와 함께 새로운 상업 조건을 토대로 생산과 수출에 대한 규제조건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으며, 이는 앞으로의 회사 성장에 더욱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외 무역과 관련한 Adefa의 보고서에 따르면, 승용차 생산 부문에서 5월에 30,279대를 수출했다. 이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3.1%,  그리고 4월에 비해 1.5%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5월에는 38,604대의 차량이 딜러 네트워크(dealer network)에 배포되었다. 이는 2022년 5월보다 14.5%, 4월보다14.2% 증가한 수치이다. 더불어 1월과 5월 사이에 총 162,723대가 딜러에게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배달된 143,997대보다 13.0%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자동차 생산 및 수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새로운 모델 출시와 상업 조건의 검토를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르헨티나 자동차 산업의 성장이 지속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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