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2일 아르헨티나의 언론사 La Nación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초지의 화재원인의 95%는 방화로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환경 및 개발부 장관(el ministro de Medio Ambiente y Desarrollo Sustentable)인 후안 까반디에(Juan Cabandié)는 아르헨티나의 들판과 숲의 화재 원인의 95%가 고의적인 방화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하여 강한 우려를 보였다.
또한, 이 방화의 목적은 화전농업과 같이 일부러 방화하거나 목축업을 하기 위한 일명 “생산적인 이유”가 대다수였다고 전했다.
산업화된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 자원개발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려는 개발자들과 어떠한 경우여도 자연 파괴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대립은 현재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개발도상국이 포진한 중남미에서는 현재 이와 비슷한 많은 사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이웃나라인 브라질 또한, 아마존 우림의 화재의 원인에 대하여 개발자들과 자연보존주의자들의 논쟁이 발생이 하였었다.
현재, 아르헨티나 소방국은 적시적소에 사용가능한 산불 및 들불에 관한 소방시설과 장비, 소방인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불을 끄는 것이 먼저가 아닌 개발한계선 제정, 밀림이나 들판에 살고있는 원주민 거주지 보존 조건 실행 의무화와 같은 실질적인 대안들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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