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일 뉴욕타임즈 (New York Times)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Trump administration) 는 알래스카(State of Alaska)의 북극 국립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서 석유 및 가스 임대를 매각하여 그곳에서 시추를 허용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지역에는 원주민 부족을 포함한 순록, 북극곰 등이 살고 있는 1,900만 에이커(acre)에 달하는 해안 평야를 시추하는 것이고 트럼프 행정부는 이 토지를 개발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삼았다. (출처참고)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Biden Administration)은 알래스카 지역에 제안된 구리 및 금광 산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또다른 기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출처참고)
몇몇 전문가들은 이 결정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퇴임하기 전에 시추권을 팔겠다는 욕심이 드러난 부분이라고 했고 환경 단체들은 그의 마지막 결정을 비난했다. 환경 단체들 뿐만 아니라 JPMorgan Chase와 Goldman Sachs를 포함한 6개의 주요 월스트리트 (Wall street banks)은 이 지역의 시추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참고)
어느 정도의 환경 개발은 불가피한 이유라면 필요하다. 하지만, 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 줄이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알래스카 국립 야생 동물 보호 구역와 같이 소중한 생명들이 살아가고 있는 땅에서의 개발과 같은 경우는 깊게 고민해보아야 하고 여러 의견들을 들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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