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일 NHK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학생들이 학비를 충당하지 못하여 진로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여 본인 스스로 학비를 부담하고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하는 경향이 크다. 그렇기에 학자금을 대출하는 학생도 많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 사태의 발생으로 거의 모든 아르바이트 보수가 줄어들고 심지어는 아르바이트를 전혀 하지 못하게 된 학생들 마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급증하게 된 것이다.
그 밖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미용, 요리등의 전문직종에 종사하려고 하는 학생들 중 본인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업체에서 경험을 쌓아야 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채용률이 급감하여 취업이 늦어지고 생계에 타격을 입은 사람도 많은 실정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일본의 학생 지원 제도는 열악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정적이고 곤란을 겪는 많은 학생들을 돕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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