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9일 에콰도르 종합 신문사 El Universo에 따르면, 올해 독립 485주년을 맞는 에콰도르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독립일 기념행사를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콰도르는 1533년부터 스페인의 식민 통치를 받기 시작했다. 1822년 피친차(Pichincha) 전투에서 시몬 볼리바르(Simón Bolívar) 장군이 이끄는 에콰도르 군대가 스페인 군과 맞서 싸워 승리를 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에콰도르는 스페인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다.
독립일 기념행사는 12개 이상의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에콰도르 독립을 주제로 한 시 낭독과 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 시 자전거 투어, 에콰도르를 비롯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 운동가 시몬 볼리바르(Simón Bolívar) 추모, 약 20명의 아티스트들의 노래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독립 485주년 기념행사는 7월 1일부터 진행되며,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감염의 우려로 퍼레이드나 대규모 콘서트는 열리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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