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7일 에콰도르 신문사 El Universo에 따르면, 에콰도르 정부가 세계 보행자의 날(Día Mundial del Peatón)을 기념하기 위해 신호등을 연장하여 운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17일 부터 세계 보행자의 날(Día Mundial del Peatón)인 11월 11일 까지 약 3개월간 에콰도르 과야스주의 주도()인 과야킬 중심지의 모든 신호등을 40초간 운행한다.
현재 도심에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교통 문제, 대기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권리도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보행자를 위한 행사는 보행자의 권리 향상과 보행 교통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동차 위주의 교통문화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보행자 우선의 교통관리법을 제정하고, 보행 환경 개선등 실질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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