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6일 The Guardian에 따르면, 차세대 광섬유 광대역통신을 2025년까지 모든 가정에 제공하기로 한 영국 정부의 계획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회시장재단(Social Market Foundation) 보고서는 원인으로 과도한 가격 책정과 외딴 지역에 광대역통신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의 핵심 약속인 영국의 통신망 속도 구축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목표 달성에 강한 자극을 주었다.
그는 작년 50억 파운드 공적 자금 투입 계획에 대해, 가장 외진 시골 지역을 대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리스(Boris)는 이 자금을 인프라, 교통, 광대역 통신에 투자하기 위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뉴딜 정책을 시작했다. 뉴딜정책은 미국 제 32대 대통령 루스벨트(Roosevelt) 지도 아래 대공황 극복을 위하여 추진하였던 제반 정책으로, 연방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법안들을 마련하며 단기간에 성과를 이루었다. 영국 정부의 차세대 광섬유 광대역 통신 계획은 전국에 걸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내 경제를 되살리려는 전략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남은 5년동안 40~50% 구역을 다루기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 구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50억 파운드 사용이 가치있는 결정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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