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8일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오사카시 텐노 지구에 위치한 오사카 전문학교에서 한 남성 직원(60)이 교내 회의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가 4일간의 출근 정지 처분을 받았다.
남성 직원은 4일 출근 정지라는 처분이 너무 심하다며 억울함을 내비치고 있다. 이에 학교측과 직원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중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교에는 사용할 수 있는 일정한 양의 마스크가 마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남성 직원은 그러한 사실이 직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마스크를 어디에서도 살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학교는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전혀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가혹한 처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법인측에 따르면, 4월 7일 오전 교직원 회의에서 한 남성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해당 오사카 전문 학교는 3월 2일부터 휴교 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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