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멕시코의 언론사 엘 에랄도 데 메히꼬(El Heraldo de México)에 따르면, 멕시코 시티 동남쪽에 위치한 포포카떼뻬뜰(Popocatépetl) 화산이 격렬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화산은 지난 주부터 계속해서 재와 가스를 포함한 수증기를 뿜어내고 있다. 지역안전단체들은 화산폭발로인한 마그마와 유독가스의 발생가능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접근금지령을 내렸다.
멕시코는 불의 고리로 알려진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나라이다. 이 화산 또한 조산대에 속하는 활화산으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항상 화산이 약한 수증기를 내뿜는 것을 목격해오거나 약한 지진과 함께 생활해왔으며, 연방안전기구의 감시하에 잘 관리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과 같이 안전 수치이상으로 화산이 활동하거나 폭발이 임박한 경우, 안전당국은 접근금지령뿐만이 아닌 긴급대피령과 같은 방안을 준비해두어야 하며 사전에 많은 훈련 또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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