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3대 기차역 중 하나라고 불리는 오바스테(姨捨) 기차역에 밤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인기가 많던 오바스테역은 기차역 부근에서 볼 수 있는 ‘계단식 논에 비치는 달 그림자’가 이번에 일본 유산으로 채택되면서 그 명성이 한층 올라갔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각 지역의 독자적인 역사와 관련된 것들을 일본 유산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일본 유산은 단순히 지역이나 문화제 같은 것들만이 아닌 그 지역의 독특한 풍경이나 거리, 축제 등의 다양한 것들이 일본 유산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이번에 ‘달 그림자’가 채택된 것을 보며 일본이 생각하는 유산의 의미 또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하게 선별되는 일본 유산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알리고 이번 오바스테역처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효과 또한 발생한다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