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8일 아사히(朝日) 신문에 따르면 지난 8일 도요타(トヨタ) 자동차는 전국 어디서나 재택 근무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재택 근무 제도는 직장에서의 거리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이를 철폐하고 새로운 제도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재택 근무가 가능하고, 만약 출근이 필요하다면 직장과 자택의 거리에 상관 없이 교통비를 전액 지급하도록 하여 직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제도는 육아나 간병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인 것이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의 관점에서 출근률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제도로 인해 일상에서 재택 근무가 하루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요타는 1933년에 설립된 일본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아이치현(愛知) 도요타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세계 자동차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배터리 시장에서 미래에 촉망 받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도요타는 일본 최대 기업인 만큼 그 영향력 또한 작지 않다. 아울러 다른 기업에서도 재택 근무의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제도의 도입으로 일본 사회에서 재택 근무의 정착이 다방면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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