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4일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아키타(秋田) 현에서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불꽃놀이를 쏘아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불꽃놀이 축제의 연이은 중단을 아쉬워한 일본의 한 불꽃놀이 관련 단체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지원금을 모으고 전국적으로 불꽃놀이 업체를 모집하는 에이루(エール)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진행한 일이라고 소개했다.
에이루 프로젝트는 약 81 곳의 불꽃놀이 업소가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오마가리(大曲) 축제와 같은 많은 불꽃놀이 축제들이 중단된 지금 많은 손실이 예상되던 업체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지 못할 뻔 했던 불꽃놀이를 본 많은 사람들에게도 격려를 북돋아주고, 일반인들의 작은 후원이 모여 실행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다. 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이런한 상황에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잘 나타낸 사례라고 말할 수 있겠다.
에이루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클릭)를 기사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