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7일 아사히 신문(朝日新聞)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사이타마 시(さいたま市) 교육위원회는 신학기 등교에 대한 각 가정에서의 설문조사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약 21%, 중학생의 경우 약 12%가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수업하기를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희망하게 된 배경에는 코로나 19의 감염의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함에 있다. 백신을 맞기에도 여의치 상황에서 학생들이 좁은 교실에서 몇시간씩 같이 식사를 하고 수업을 듣고 하는 것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고, 학생들을 통제하는데에도 한계가 있다.
또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비대면의 수업의 경우 이동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대면 수업으로 인해 교실에서 직접 질문하기를 부담스러워했지만 실시간의 경우는 채팅을 활용해 질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또한 수업 내용을 동영상으로 활용해 필요한 부분을 반복재생해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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