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아오모리(青森県) 현에 위치한 오마(大間) 마을의 오마이나리(大間稲荷) 신사에서 예로부터 모셔오던 항해와 어업의 여신의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매년 여신님과 관련된 행사가 열리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중지되어 그 대신에 영상을 촬영하고 기재하는 것으로 대체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종식되고 다시 여신님의 행사를 볼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매년 진행되는 지역 행사와 축제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잇따라 중지되어 가고 있다. 이에 행사를 열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사람들은 조금이나마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행사와 관련된 작품을 전시하거나 간소하게 다른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후쿠오카(福岡)의 하카타(博多) 구에 있는 상점가의 경우나 이번에 소개한 오마 마을의 경우가 그 예시라고 할 수 있겠다.
앞서 소개한 상점가의 이야기는 이 곳(링크)에서 볼 수 있고 이번에 소개한 내용의 자세한 부분은 다음 기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