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의 팬들이 만화 주인공과 이름이 같은 큐슈 2개의 신사를 ‘성지’로서 방문을 하고 있으며 만화 캐릭터 그림과 함께 소원을 적은 에마(絵馬)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에마(絵馬)란 신사나 사찰에 기원하고 기원이 이루어졌을 때 그 사례로서 봉납하는 그림이 그려진 현판을 말하는 것이다. 원래 신사나 사찰에 살아 있는 말을 봉납하는 대신에 말의 그림이 그려진 현판을 봉납하는 것이었지만 현재는 여러 가지 그림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귀멸의 칼날’이 외에도 유명한 만화의 팬들이 그 만화에 나온 신사를 순례하는 등 이러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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