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미국의 뉴욕 등 주요 도시가 마비가 되면서, 수십만 명의 미국인들이 이동 수단 중 하나인 자전거로 몰려들고 있다.
2020년 5월 18일 뉴욕 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미국 주요 도시의 삶을 위축시키고, 휴가를 제한하고, 버스와 지하철의 사용을 막으면서, 수십만 명의 미국인들이 자전거와 같은 비동력 교통 이용이 급격하게 늘었다.
시장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자전거, 장비, 부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미국 브루클린의 일부 자전거 가게들은 평소보다 두 배나 많은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긴 줄로 구매행렬을 보이고 있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올해 매출이 6배 이상 급증한 브루클린 자전거 컴퍼니의 라이언 자가타(Ryan Zagata) 사장은 “이런 적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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