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7일 중국 인민망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산시성(山西省) 뤼량(吕梁)시 란현(岚县)은 몐수(面塑)를 통해 탈빈곤을 꾀하였다고 전했다.
몐수(面塑)란 물들인 찹쌀가루나 밀가루 반죽을 통해 동물이나 인물의 형상을 만드는 중국 전통 공예이다.
탈빈곤은 중국의 오랜 과제 중 하나이다. 최근 중국 정부는 공장과 같은 산업기반 시설이 들어서기 어려운 농촌에 전통 공예 기술을 보급하고 훈련하여 축제나 온라인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인해 최근 많은 빈곤한 농촌들이 하나둘씩 빈곤에서 탈출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활동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보존과 더불어 중국의 오랜 과제인 빈곤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의 내용은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