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4일 폭스 뉴스 기사에 따르면,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NightLive)’의 스타인 제이 파로우(Jay Pharoah)가 인스타그램에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 경찰과의 일에 대해, 자세한 내용과 관련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파로우씨는 영상과 함께 “경찰이 갑자기 수갑을 나에게 채우면서, 제압당하는 과정에 무릎을 내 목에 걸어서 목을 졸랐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 만큼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체포 당시 경찰에 항의했으나, “당신은 이 지역 내에 회색 스웨터를 입은 흑인 남자와 인상착의가 같다.”라는 대답을 들으며 무시당했고, 이는 추후 경찰 측의 오해였음이 밝혀졌다.
파로우씨는 “그 전까지는 수갑을 차 본 적이 없다”라며, “미국에서 직접 인종 차별을 경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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