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 중국 인민망 기사에 따르면, 중국의약집단 (中国医药对外贸易公司, China National Pharmaceutical Group: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 최대 제약 기업)이 운영하는 연구 기관인 시노팜(国药控股)이 개발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임상 실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말에 완성된 백신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개발된 두개의 백신은 임상 시험의 세 단계 중, 두 단계를 통과한 상태이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안전성과 효능이 확실히 인정되었고, 부작용의 비율과 심각도는 이미 승인된 다른 질병에 대한 백신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임상 시험의 3 단계를 모두 완료하고 상용화의 승인을 얻는 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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