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4일 중국 언론사 인민망(人民网)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농업 및 농촌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제2회 중국 농업 기업가 정상회의에서 참가자들은 현대 농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강국(強國)을 만들기 위해 지역과 토지 등의 특성을 주목하여 수준 높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농촌 활성화를 통해 경제 성장의 잠재력을 발휘하겠다는 것이다.
정상회의에서 농업농촌부 수석 농업경제학자이자 농업농촌부 개발기획부장인 쩡옌더(曾衍德)는 농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 우선 농업활동이 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업 강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생산능력과 공급안전을 보장을 하고, 현대화를 추진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나 기업들은 농업 시스템 센서, 농업 기계 자동운전, 농업 무인농장, 스마트 팜(Smart Farm) 등에 대해 농업인들에게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人民网)
지난 20년간 계속해서 1호 문건으로 다룬 농업은 여전히 당국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이다. 지난 13일 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발표한 1호 문건에서는 “중국은 발전에 있어서 전략적인 기회와 도전의 위험이 공존하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삼농(三農)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당의 최우선 과제”라고 명시했다. 구체적으로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농촌 인재 육성, 공공 서비스 향상 등의 핵심 추진 과제를 당 조직에게 제시를 하며, 농촌 관리체계 확립과 정책 보장 및 구조 개혁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1호 문건은 공산당 중앙위와 국무원이 매년 가장 먼저 발표하는 정책 과제이다. 중국 지도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중이 있기에 의미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연합뉴스)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 분야에 많은 사람들과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지구의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전쟁과 수많은 자연재해로 인해 식량안보가 화두로 떠올랐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농가들에게 경제적 및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스마트 팜과 같은 인공지능(AI) 농사 봇(bot), 자율주행 농기계 장비와 농업용 드론 등 오늘날 필요한 첨단 테크놀로지(technology) 발전에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농촌과 농업의 발전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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