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6일 중국 인민망 기사에 따르면, 루가오시(如皋市)의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당나라 시대부터 분재 나무를 재배해왔으며 현재 지역사회 경제의 핵심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한 주민의 인터뷰에 따르면 루가오시의 알칼리성 토양으로 인해 곡물 수확량이 높지 않아 식량이 부족하고 지역의 경제적 성장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분재 나무 재배가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어왔다.
1976부터 분재 나무를 대규모로 재배하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다른 도시에 나무를 팔기 시작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연간 10,000위안 이상의 수입을 가져왔으며, 분재 나무는 지역 주민들에 의해 “녹색 은행”으로 묘사되기 시작했다. 분재 나무는 당해에 많이 팔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크게 자라, 한정된 소비자에게 더욱 비싼 값으로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관광객을 지역 사회로 이끄는 주 요소가 되어 관광 수입으로 2억 5천만 위안을 기록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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