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3일 중국 신화망 기사에 따르면, 절강대학교(浙江大学)는 운강석굴연구원(云冈石窟研究院)과 협력해 3년여에 걸쳐 운강석굴 제 12굴의 이동 가능 3D 인쇄 복제본을 제작해 현재 절강대학교(浙江大学)에 개방하였다.
절강대(浙江大学)가 운강석굴연구원(云冈石窟研究院)과 협력한 최초의 3D 인쇄 복제동굴이 최근 완공돼 6월 12일부터 교내 교수 및 학생들에게 개방된다.
3D 채색 또는 3D 인쇄 기술은 수 년간의 비교 실험 후, 인공 색소 방법을 사용하여 가장 높은 수준의 독창적인 재현을 추구하기로 결정했다.
절강대(浙江大学) 예술 고고학 박물관 부관장은 “제 12굴 3D 인쇄 복제본은 과학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모델로, 예술은 예술에 의해 창조적이고 예술은 과학기술에 의해 더욱 널리 전파된다”고 말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의 완성은 중국이 문화유산의 디지털 보호 및 전승에서 다방면의 기술 돌파를 달성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중국 문화재의 디지털 보호 및 전승에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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