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일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중국 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창사 중저속 자기부상열차가 7월 1일 부터 시속 140km로 운행된다.
기존 100km로 운행되던 자기 부상 열차의 운행 속도는 시속 110km로 증가하고 창사 전 구간에서 시속 110km로 운행되던 창사 중저속 자기부상열차는 시속 140km로 운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창사 자기부상열차는 완전한 중국 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자기부상열차이며 총 380만km의 운행 거리를 기록했으며 일일 최대 승객 수는 1만 6000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속도 증가 후 창사 남(南)역과 창사 황하(黄花)공항 구역을 달리는 창사 자기부상열차는 원래 편도 운행 시간이 19분 40초였지만 시속 110km와 시속 140km의 자기부상열차 편도 운행 시간은 17분으로 단축되며 주행 간격도 11분 40초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중국은 전세계 4위에 달하는 국토 면적을 가진 나라인 만큼 이동수단의 발달이 중요하다. 2018년 6월에 시속 160km의 자기부상열차 2.0 버전이 개발됐으며, 2020년 4월 28일 10개월 간 중속 테스트를 통과해 곧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 간을 운행할 최고 시속 200km의 고급 자기 부상 열차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중국의 이동수단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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