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1일 중국 인민망 기사에 따르면, 칭하이성(青海)의 적극적인 신 재생 에너지의 사용이 고원지대 삼강원(三江源) 지역의 산업 구조의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100,000km2 가 넘는 지역이 사막화가 진행된 칭하이성은 청정 에너지 개발과 발전을 위해 특화 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넓은 사막화 지역을 태양광 발전소와 풍력 발전 단지 건설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손에 꼽히는 알루미늄 기업 치날코(Chinalco, 中国铝业股份) 칭하이성 지부는 현재 청정 에너지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이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시켜 더 많은 생산과 이윤 창출을 가능케 하고 있다.
중국의 신재생 에너지와 청정 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중국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수준이 미미하고 국민 개개인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는 많이 낮은 것으로 보이므로 앞으로 칭하이성을 넘어 더 많은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신재생 에너지와 청정 에너지 개발과 발전에 대한 고민과 연구, 그리고 국민들의 의식 변화가 간절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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