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 아르헨티나 언론 라 나시온(La Nacion)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항공과 자회사인 아우스트리알 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의 정직과 임금삭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항공과 아우스트리알 항공(Aerolíneas Argentinas y Austral)은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의 충격을 완화하기위한 대안으로 대부분의 직원들을 정직시키고 임금을 삭감할 것이라 밝혔다.
6월 1일 오전 파블로 세리아니(Pablo Ceriani)회장은 트위터에 올린 서한을 통해 규정에 따라 회사 내 여섯 개의 노동조합과 협상을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많은 항공사들이 위험한 상황이며 현재 아르헨티나 항공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블로회장은 직원들에게 5월의 급여는 전액 지불이 될 것이며, 임금삭감은 합의된 내용대로 6월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고용계약법 제223조의 규정에 따라 무급급여가 제공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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