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6일 CNN 기사에 따르면, 팬데믹 상황 속 미국의 수 많은 식당이 문을 닫음으로써, 창의적이면서도 안전한 새로운 해결책으로 1950년대 카홉 방식이 재조명 되며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홉(carhop)이란, 드라이브인(drive-in) 식당에서 웨이터가 주문한 식사를 차까지 운반해 준다는 뜻의 미 구어로, 1947년 멜 와이스 (Mel Weiss)에 의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먼저 시도된 카홉 다이닝 방식이다.
카홉 다이닝의 인기는 자동차 자체의 인기와 더불어, 미국에서 패스트푸드 드라이브 스루보다 앞서 발전하여 2차 세계 대전 이후 몇 년 동안 절정에 이르렀다.
멜 와이스의 손자는 팬데믹 상황에서 카홉 방식을 다시 부활시켰고, 이는 2020년식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단지 버거와 감자튀김을 쟁반에 얹은 것 이상의 것을 서빙하고 있는 것이다. 불확실성의 시대, 카홉 방식의 부활을 통해 그 때의 향수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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