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는 국제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 물자를 운송한 무인 보급선 코노토리(こうのとり) 9호기는 이번 임무의 완료로 퇴역을 하고, 유인 달 탐사 계획에서는 새로운 보급선이 다음 임무를 이어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노토리(こうのとり)는 무인 우주선으로 식량이나 의류, 각종 실험 장치 등을 최대 6t까지의 보급물자를 지상 약 400km 상공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 보내는 역할을 하며 보급이 끝나면 운용을 끝낸 실험기기와 사용했던 의료 등을 실어 대기권에 재돌입해 모든 것을 태운다.
초기에 코노토리(こうのとり)는 미국 항공 우주국(NASA: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 혹평을 받았으나, 거듭되는 임무를 성공하면서 코노토리(こうのとり)의 명성은 높아졌다. 그리고 지금은 국제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 대형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유일한 기계라고 하였다.
일본의 우주 개발의 신뢰성을 높여준 코노토리(こうのとり), 다음 임무를 이어받을 새로운 보급선의 행보 또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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