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3일 일본 NHK 신문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삶이 궁핍해져 집을 잃거나, 이미 노숙 생활을 하던 사람들은 더욱 곤란한 처지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삶에 곤란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생활 보호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아가며 숙소를 얻고 생활을 이어갔지만, 곧 비상사태가 해제되면서 받고 있던 지원도 끊기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불안과 걱정을 토로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무료 또는 저렴한 숙소를 운영하거나 소개해주고 있지만, 수용가능인원은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여러 지원 단체에게서 도움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후추 긴급 파견촌 공동 대표 마츠노 테츠지(松野哲二)씨는 “주거지를 잃은 사람이 생활보호 신청시에 곧바로 아파트를 구하려고 해도,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생활빈곤자들이 주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이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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