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미국 FOX News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고(San Diego)에서 비대면 접촉의 일환인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시민권 선서식(Naturalization Ceremony)이 시행되었다. 지난 16일 카브릴로 국립 기념공원(Cabrillo National Monument in San Diego)에서는 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이 행사를 거행했다.
미국의 시민권은 태어날 때 부터 미국인이거나 미국으로 귀화한 사람들이 가지는 권리다. 미국 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 취득 후 5년동안 미국 영주 의사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범법 행위에 대한 이력이 없을 때 시민권 취득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미국 시민권자가 될 경우에는 정부에 대해 배심원 의무와 납세 의무가 요구되며, 생활 및 취업의 자유와 사회 활동 참여의 자유, 투표권 등의 권리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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