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 페루 언론 라 레푸블리카(La República)에 따르면, 산티아고 데 추코(Santiago de Chuco)의 산림을 보호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10,000명 이상의 농부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라 리베르타드(La Libertad) 주지사는 아야쿠초(Ayacucho)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여 농업 발전 및 관개부(El Ministerio de Desarrollo Agrario y Riego) 장관을 만나 이번 프로젝트의 자금 조성을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의 결과로, 이번 산림 보호 프로젝트에 농업 발전 및 관개부가 50%의 자금을 대기로 동의하였으며, 나머지 50%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자금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라 리베르타드 지방정부가 여러 후원을 받아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합의하였다.
이번 산림 보호 프로젝트는 라 리베르타드 지방정부의 주력 사업인 타블라차카(Tablachaca) 강 유역의 생태계 회복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주위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3,500헥타르의 방목지가 복원을 목표함에 따라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부에게 이익이 되리라 예측된다.
라 리베르타드 지방정부는 이미 2020년 하반기에 프로젝트를 시작한 상태이며, 이후 총 3년의 시간을 투자하여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보고하였으며, 대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는 만큼 산티아고 데 추코 지역의 다양한 부분의 재조림이 이루어질 것이라 보인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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