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숲,자연,동물
이미지 출처 : 크라우드픽

2021년 4월 12일 페루 언론사 부에노스 아이레스 타임즈 Buenos Aires Times에 따르면, 페루(República del Perú)의 자연 보호 구역중 하나인 코르디 예라 데 콜란(Cordillera de Colan)의 습지에서 새로운 종의 유대류(marsupials)* 개구리가 발견되었다.

새롭게 발견된 이 개구리는 주로 중남미 지역에 서식하는 꼬리없는 개구리인 ‘Gastrotheca’ 종에 속한다. 코르디 예라 데 콜란 지역은 39,000 헥타르(hectare, ㏊)가 넘는 면적에 6곳의 멸종 위기 야생 동물 구역이 포함되어 있다. 페루정부는 이 지역에 여러 가지 독특한 종이 살고 있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지정했다. 환경 회사인 Tunza Eco Generation에 따르면, 이 지역은 페루 정부에서 보호구역으로 정하면서 코르디 옐 데 콜란 국립 보호구역 (Cordillera de Colán National Sanctuary :SNCC) 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출처 : Tunza Eco Generation)

페루의 한 여행사인 Llama Travel에 따르면, 페루는 안데스(Andes) 산맥을 끼고 있는 나라로, 이 산맥은 페루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 안데스 산맥은 베네수엘라(República Bolivariana de Venezuela)에서부터 시작해 약 7개국에 걸쳐 있으며 사막을 비롯해 고원 등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이 산맥을 포함해 위치하고 있는 코르디 예라 데 콜란 지역은 멸종 위기 동물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보호해야하는 식물종들도 많이 자라고 있다. SNCC는 본래 있던 종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지키는 차원에서 관광 산업이 발전하게 되었다. 이 곳은 생물 다양성, 풍부한 수자원을 포함한 지리 및 풍경으로 인해 관광산업의 잠재력이 크다. (출처 : 라마 여행사 Llama Travel)

지구촌 사람들은 환경에 대해 큰 경각심을 보일 필요가 있다. 기후 관련 언론사인 Climate government (NOAA)에 따르면, 계속해서 지구온난화가 심해지고 있고 지구 평균 표면 온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이는 계절을 바꾸고 얼음을 녹여 북극에 사는 북극곰과 같은 동물들의 서식 범위에도 변화를 가져오는 등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처 : Climate government: NOAA) 우리는 모두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구온난화 줄이기, 지구 온도 낮추기 등 작은 행동이라도 노력해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관련 기사의 내용은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유대류(marsupials)란, 포유류에 포함되며 태생적으로 포유류에 속하지만 태반이 없거나 불안정하여 자손이 완전히 성숙되지 못한 채 태어남. 일반 포유류에 비하여 대뇌 반구가 작아 뇌의 발달이 떨어짐. (출처:사이언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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