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0일 미국 CNN에 따르면, 미국 프로풋볼(NFL)마이애미 돌핀스의 홈구장인 하드록 스타디움이 자동차 극장으로 변신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각종 영화와 마이애미 구단의 과거 경기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구장 안으로 들어가 영상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 배달 시스템을 통해 차안에서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달에 상영되는 영화로는 “쥬라기 공원”, “Despabled Me 3”, “Men In Black”이 있다.
톰 가핑클(Tom Garfinkle)마이애미 구단 CEO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음에도 함께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목마름은 여전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안전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도 같은 시간에 뭔가를 함께 경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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